도널드 트럼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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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각)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나토(NATO) 정상회의에서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나토(NATO) 정상회의에서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공개 회담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25일 열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 회의에서 나토 동맹 32국이 “국내총생산(GDP)의 5%를 국방비로 쓰겠다”고 공식 합의했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회원국 정상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이와 같은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2035년까지 이 목표를 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불공평하게 많은 (방위비) 부담을 져온 미국에 기념비적 승리”라며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처럼 끔찍한 미래의 재앙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또 이날 이스라엘·이란 분쟁과 관련, “다음 주 중 이란과 대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세계 최고의 무기를 갖고 있다”며 나토 동맹이 미국 무기 기업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유했다.이날 나토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GDP의 5% 국방비’는 2014년 제시된 현행 목표(2%)의 2.5배로, 과거 미·소 냉전 시기에 미국과 서유럽 주요국이 지출했던 국방비와 비슷한 수준이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아와 유럽의 대립 격화, 미·중 패권 경쟁으로 전 세계가 ‘신(新)냉전’에 접어든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방위비 분담 압박이 가중되며 다시 안보 비용이 급증하는 시대에 접어든 것이다. 트럼프는 기자 회견에서 “스페인은 나토 동맹국 중 유일하게 방위비 5%룰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콕 집어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스페인은 그 비용을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통해 두 배로 치르게 될 것”이라며 “내가 직접 협상하겠다”고도 했다.◇나토, 방위비 확대 이유로 ‘러의 위협’ 명시독일은 2029년까지 국방 예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 보건복지부 장관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백신 회의론자'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 보건복지부 장관이 가난한 나라에 어린이 백신을 원조하는 국제기구에 미국의 자금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케네디 주니어 장관은 이날 브뤼셀에서 열린 백신연맹(Gavi, the Vaccine Alliance)의 모금 행사에 자신의 발언을 사전에 녹화한 영상을 보냈다.그는 이 영상에서 백신연맹이 "보편적인 백신 접종을 촉진하려는 열의 속에서 백신 안전이라는 핵심적인 문제를 소홀히 했다"면서 "내가 백신 안전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과학이 기존 패러다임과 모순되더라도 가능한 한 최선의 과학을 고려하라. 그때까지 미국은 더 많이 기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전에 조 바이든 행정부가 약속한 12억달러(약 1조6천340억원) 규모의 지원 방침도 이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케네디 주니어 장관은 백신연맹이 백신을 보급하며 "과학을 무시"했다고 비난했지만, 그 구체적인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백신연맹 측은 성명에서 "우리가 백신 포트폴리오와 관련해 내린 모든 결정은 엄격하고 투명한 독립적인 절차를 통해 모든 가용 데이터를 검토하는 세계보건기구(WHO) 예방접종 전략자문그룹(SAGE)의 권고에 따라 내려진다"며 과학을 무시했다는 주장을 반박했다.바이든 행정부에서 글로벌 보건 업무를 이끌었던 의사 아툴 가완데 박사는 케네디 주니어 장관의 발언에 대해 "충격적이고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백신연맹은 세계 어린이들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한다는 사명으로 2000년 '백신과 예방접종을 위한 글로벌 연맹(Global Alliance for Vaccines and Immunisation, GAVI)이란 이름으로 출범해 지금과 같은 규모로 발전했다.그동안 78개 저소득 국가에서 11억명이 넘는 어린이에게 백신을 접종해 이들의 발병과 사망 위험을 줄였다.NYT는 이 기구에 대한 미국의 지원 중단 선언이 케네디 주니어 장관의 백신에 대한 깊은 불신에 더해 해외 원조 금액을 줄이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mina@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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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출구로 나오신 후 좌측으로 돌면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건물이 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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