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건 역주행은 가요계의 단비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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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05-0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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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역주행은 가요계의 단비라는 거예요. 소속사의 힘이 약해도 색다른 홍보 방식 그리고 노래 자체가 가진 매력이 있으면 언젠가 어디선가 시작된 바람으로 사랑받을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인데요.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행운과도 같은 선물인 만큼 가요계 종사자들도 더 정성을 들여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대중들도 좋다고 생각해요.유형별 역주행을 통해 어떤 곡들이 있는지 소개해 보려고 한다. (모든 곡이 다 포함되지는 않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그 외에도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 가>, BLOO의 나 스탠딩 에그의 <오래된 노래> 등도 있어요.여러 공연, 축제 등에서 보여준 무대가 돌면서 가능했던 역주행이 있어요. 이번 포스팅을 하게끔 만든 장본인인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이 대표적인 예시죠. 저도 감사한 이웃분에게 추천받고서 들은 후 너무 좋아서 따로 포스팅한 적도 있는데요.또 다른 대표곡으로는 윤종신의 <좋니>가 있어요. 유튜브 딩고 세로 라이브에서 부르고 점점 퍼지기 시작하더니 결정적으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면서 그 영상이 역주행이라는 기록을 만들어냈죠. 예능인으로서 많은 활동을 한 90년대 가수가 2017년에 음악의 힘으로 가수로서의 모습을 제대로 인식시켜주면서 열정을 가진 사람은 증명해 보인다는 걸 보여준 역주행이었어요.TMI 지만 당시 군인이던 저와 제 동기들은 첫 발매 때부터 이 곡은 뜬다고 장담했는데 생각보다 인기가 없어서 슬퍼했던... 그리고 연말에 역주행하면서 사랑받는 걸 보고 뿌듯해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가요계에서 역주행이란 발매 당시에는 주목받지 못했는데 시간이 흘러 어떤 사유로 인해 재조명되어서 음악 차트 등에서 순위가 올라가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역주행이라는 건 상당히 위험하지만 가요계에서는 긍정적이고 좋은 현상 중 하나로 쓰인다. 이는 재조명 혹은 재발견의 결과로 생각하고 다른 문화 분야에서도 일어나는 포괄적인 의미이기도 하다.최근 가수 윤하의 노래인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하여 결국 멜론, 벅스 등의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를 보며 가요계에서 일어나는 역주행 현상에 대한 여러 생각이 들어서 끄적여보려고 한다. 가요계의 역주행에 대해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가요계의 단비라고.예전에도 있었지만 역주행이라는 말이 대중화되고 알려진 곡 중 하나는 EXID의 <위아래>일 것이다. 활동 당시에는 유명한 가수도 아니었고 노래 자체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는데 멤버인 하니의 무대 직캠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무대와 춤 그리고 노래에 대해 대중들이 눈과 귀를 기울이게 되었죠. 그러면서 강제로 컴백하게 되면서 <위아래>라는 노래뿐만이 아니라 그룹 EXID 그리고 멤버들까지 사랑받으면서 한 그룹을 살리는 결과가 나오게 되었어요.코로나 시국 이후 대학교 축제 등을 비롯해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조금씩 만들어졌는데요. 그때 불렀던 노래가 입소문을 타고 유튜브 등의 SNS를 통해 돌면서 약 6개월 만에 역주행을 하면서 지금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요. 그래서 괜히 더 반갑고 좋더라고요.공연을 통한 역주행이번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노래 자체가 좋고 가수의 열정이 있다면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대중들에게 전달되어서 그 진가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위적인 역주행 분위기는 금세 들통나니까요.역주행이란 우리의 전력수요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후 에너지 싱크탱크인 엠버에 따르면, 2000년 1만 5,278.69TWh였던 글로벌 전력수요는 지난해 3만 856.98TWh로20여년새 배가 됐고, 역대 최대 기록을 4년 연속 경신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렇게 늘어나는 전력수요를 과거처럼 화석연료에만 주로 의지해 공급하진 않았다는 점입니다. 지난주 연재에서 살펴봤던 것처럼, 2000년 5,400.35TWh였던무탄소 발전원의 발전량이 2010년 6,920.13TWh, 2020년 1만 144.21TWh, 그리고 지난해엔 1만 2,609.38TWh로 늘어났습니다. 200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이들 발전원의 발전량은 크게 늘어나지 않았지만, 2010년대부터 확산이 본격화하면서 청정전력의 비중은 2000년 35.4%에서 2024년 40.9%로 높아졌습니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청정전력은 더 이상 '대체 에너지'가 아닌 '주력 발전원'으로 완전히 자리 잡게 됐습니다. 에너지전환의 시대에 본격 돌입하면서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석탄 발전량(5,864TWh)을 기록한 나라, 미국은 전 세계 최대의 가스 발전량(1,865TWh)을 기록한 나라라는 '전통적 G2'의 구도와 더불어 무탄소에너지에 있어서도미중의 G2 구도는 공고해졌습니다. 지난해 기준 원자력 발전량의 세계 1, 2위도 미국(782TWh)과 중국(445TWh), 태양광 발전량의 세계 1, 2위도 중국(834TWh)과 미국(303TWh), 풍력 발전량의 세계 1, 2위도 중국(992TWh)과 미국(453TWh)이었습니다. 단순히 이들 국가를 석탄 발전량이 많다는 이유로, 또는 가스 발전량이 많다는 이유로 비난하기에도 쉽지 않은 이유입니다. 또, 이들이 에너지전환의 시대를 맞아 무탄소 발전원에서의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 패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세계 각국이 에너지전환에 나서는 이유는 '국익의 극대화'입니다. '지구를 위해서'라는 명분 뒤에 숨은 진짜 의도인 셈이죠. 엠버는 최근 〈불안정한 세계 속 에너지 안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며 에너지전환이 GDP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당장 전 세계 인구의 76%가 석탄 수입국, 79%가 석유 수입국, 6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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