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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4-24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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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뉴스현장에는 희로애락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기사로 쓰기에 쉽지 않은 것도 있고,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할 일도 많습니다. '우리들이 보는 세상(우보세)'은 머니투데이 시니어 기자들이 속보 기사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뉴스 속의 뉴스', '뉴스 속의 스토리'를 전하는 코너입니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주) 대표이사.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브릿지바이오)의 신약 임상시험 실패 후폭풍이 거세다. 증시는 냉혹했다. 브릿지바이오 주가는 5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폭락했다. 5000억원에 육박하던 시가총액은 단 며칠만에 600억원대로 쪼그라들었다. 앞서 계속사업손실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만큼 앞으로 상장폐지 우려까지 불거질 수 있다. 브릿지바이오를 믿고 투자한 주주들의 속은 새카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브릿지바이오 사태는 바이오 투자가 얼마나 위험한지 시사한다. 특히 한 파이프라인에 의존하는 신약 개발 기업에 투자할 때는 더 조심해야 한다. 기업과 경영진이 부단히 노력하더라도 임상시험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데이터를 받아들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보는 신약 개발 성공률은 높아야 10~20% 수준이다. 더구나 매출 기반이 없으면서 신약 개발 성공 경험을 보유하지 못한 바이오라면 더 주의해서 접근해야 한다.무엇보다 신약 개발 기업의 경영진은 신중해야 한다. 시장 또는 투자자와 소통할 때 데이터 등 근거에 기반하지 않고 과도한 장밋빛 전망을 제시하는 태도는 지양해야 한다. 브릿지바이오는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BBT-877'의 임상 데이터 발표 전 글로벌 기술이전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도 올해 브릿지바이오의 주가가 상승한 이유다. 오히려 주가 상승이 결과적으로 BBT-877 임상 실패 발표에 따른 투자자 피해를 키운 셈이다. 임상 과정에서 수행기관 등 현장과 소통에 문제가 없었는지도 돌아볼 필요가 있다. 한 번의 연구 실패가 바이오 기업의 존폐를 좌우하는 지금의 환경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 꼭 브릿지바이오 사례가 아니더라도 성실하게 신약 파이프라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020년 7월 자서전 '희망'의 원고마다 사인을 하고 있다. 가톨릭출판사 제공 "당시 아르헨티나를 탈출해야 하는 한 소년을 돕게 되었어요. 그 소년은 저와 꽤 닮았더군요. 그래서 그에게 사제복을 입힌 뒤 제 신분증을 가지고 탈출하라고 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0일 출간된 자서전 '나의 인생'에서 털어 놓은 일화다. 때는 호르헤 라파엘 비델라의 쿠데타로 시작된 아르헨티나 군부 독재 정권 시절(1976~1983년). 아르헨티나 예수회 관구장으로 일하던 30대의 프란치스코 교황(당시 베르고글리오 신부)은 목숨을 위협받던 한 소년의 아르헨티나 탈출을 도왔다. 아르헨티나는 당시 사제여도 납치해 고문, 살해하는 일이 비일비재해 그의 목숨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군부 독재 정권은 누구든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기만 하면 무조건 공산주의자로 낙인" 찍었고, 그를 포함해 빈민 운동을 하던 사제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교황은 "독재는 악마 같은 것입니다. 저는 제 동료 형제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몹시 불안했고, 많은 고통을 겪었다"고 회고했다. 폭력 반대하고 소외된 자 보듬은 교황의 면모 서울 중구 명동성당 내 서점에 22일, 전날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자서전이 진열돼 있다. 강예진 기자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기 위해 올해 3, 4월 출간된 교황의 공식 자서전 '희망(가톨릭출판사)'과 '나의 인생(윌북)'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23일 가톨릭출판사 측은 "'희망'은 교황님 선종 전과 비교해 판매량이 10배 이상 늘었다"며 "선종 이후를 염두에 두고 집필한 교황이 남긴 마지막 '영적 유언'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교황의 생애와 그의 철학을 담은 책을 통해 전쟁과 독재 등 폭력에 반대하며 소외된 자를 위해 헌신했던 그의 모습을 되새길 수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4년 8월 16일 충북 음성군 꽃동네를 방문해 태아동산에서 기도하는 모습. 연합뉴스 교황은 아르헨티나의 가난한 이민자 가정에서 자랐다. '희망'의 프롤로그는 1927년 10월 11일 이탈리아에서 아르헨티나로 출발한 배 마팔다호의 침몰 사건으로 시작한다. 마팔다호는 1,000명이 넘는 승객을 태우고 가다가 침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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